필름 단순 구조물 중에 벽체에 붙어서 작업하는 것 중에는 창틀, 쫄대, 알판 등이 있습니다.
창틀
창틀은 위아래 두장 왼쪽 오른쪽 두장해서 총 네장이 들어갑니다. 방법만 알면 작업은 수월한 편입니다.
마감을 대각선으로 치니까 심 2mm를 어느쪽으로 남겨둘지 결정합니다. 방향의 통일성이 있는게 좋지요.
짙은 회색도 멋있습니다.
두가지 필름을 사용하면 또 색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마감 방향이 확실히 보이네요.
쫄대
쫄대는 한장으로 작업합니다. 대각선으로 자르고 붙이는 방식으로 하는데 방법이 조금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장으로 붙이기 때문에 그건 좋습니다.
맨 위에서 붙여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방식입니다.
대각선 마감이 깔끔하면 미관상 좋습니다.
열처리 잘하고 각을 잘 잡으면 티가 납니다.
대각선 칼질을 잘못하면 아래와 같이 흉한 자국이 납니다. 칼질은 항상 주의합니다.
한장으로 붙인다는 건 이렇게 대각선으로 붙이고 마감을 만들면서 내려가는 겁니다.
위쪽에 심을 빼먹고 칼질해버렸네요. 심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주의하면서 칼질합니다.
대각선 칼질이 조금 삐뚤어져서 아쉽습니다.
쫄대도 아주 난이도가 높거나 하지 않습니다. 칼질 연습을 하고 더 깨끗하게 마감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알판
알판은 아래와 같이 생긴 판인데 형태가 다양합니다. 주로 저렇게 매지(MDF 간의 틈)가 있어서 사이를 잘 메꾸는게 기술이지요. 판마다 한장을 붙이니까 총 네장 들어갑니다.
매지에는 양쪽에서 두개의 필름이 들어갑니다. 심을 어디다 넣을 건지 개념부터 잡고 가야겠네요.
이건 길이가 긴 알판으로 크지만 붙이는 건 쉽습니다.
은색 알판도 쓸만하네요.
짙은 회색도 깔끔해보입니다.
두가지 색상으로 작업해봤습니다. 칼라 패턴을 만들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역시 색상이 다르니까 마감 부분이 티가 나네요. 필름의 상태에 따라 디테일하게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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