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ET 기능사 시험 사전 입력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Q-NET은 국가 공인 기능 시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음의 Q-NET 공식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사전입력 기간 중에는 아래와 같은 선택이 나옵니다. 사전입력 기간은 실제 시험 신청 기간의 3-4일 전에 미리 등록해놓는 절차입니다. 이것을 왜 하냐면 시험 신청일이 되면 Q-NET에 온갖 시험 신청자들이 몰려서 서버의 처리 시간이 느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인기있는 시험같은 경우 시험 신청 오픈 이후 몇분내로 신청마감이 되기 때문에 사전 입력을 해놓은 수험생은 신청에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몇 분, 몇 초 사이에 전국에서 신청자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사전 입력 과정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전 입력은 아래 시험 신청 프로세스 중 응시유형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입력을 클릭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접수기간은 9월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네요.
종목선택에서 도배기능사를 신청해보겠습니다.
역시나 통계를 위해서 설문조사가 나옵니다. 대충적으로 빠르게 입력하고 넘어갑니다.
응시유형을 확정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편의제공 여부는 장애 등 사항이 있으면 해당있음에 표시합니다. 여기서는 해당없음으로 넘어갑니다.
이것으로 사전입력이 끝났습니다. 공지에서 나와있듯이 실제 원서 접수 기간이 땡하고 치면 장소 선택 및 결제를 진행해야 접수가 완료됩니다. 여기까지 한 것은 접수완료가 아닙니다.
Q-NET에서 나의 접수내역 바로가기로 가면 접수 상태가 나옵니다. 아래 스크린샷에 보면 접수상태가 접수진행중(미완료)라고 나오는데 도배기능사라는 접수종목이 나옵니다. 2022년 4회차의 경우 9월26일 부터 본 접수에 들어가면 여기서 부터 바로 이어서 시험일시와 시험장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같이 10시에 시작해도 사전입력한 사람들이 더 빠르게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워낙 접수가 치열한 종목이 많다 보니까 사전 입력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한 겁니다. 널널하면 당일에 처음부터 진행해도 되겠지요.
참고로 도배기능사는 서울에 시험장이 정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되있습니다. 접수당일에 나머지 결제까지 빠르게 진행하면 조금이라도 신청확률을 높일 수 있는데요. 핵심은 신용카드 등 시간이 걸리는 결제 방법보다는 가상계좌로 확정을 받는 방법입니다. 가상계좌 발급과 동시에 몇 시간의 입금 시간이 주어집니다.
다들 자격증 시험에 열을 올리는 시대인데요. (설령 그 자격증이 밥값을 못해도;) 사전 입력 프로세스를 활용하면 남들보다 조금이나마 빠르게 시험 신청이 가능합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는 걸까요?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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