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헤이든 스터디룸 후기 / 커피가 맛있는 스터디룸

헤이든 스터디룸 후기입니다.

 

위치는 고속터미널역 8-1출구로 나와서 강남터미널 고가 쪽에서 우회전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빌딩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이용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2인이상 룸은 네이버 예약이나 모바일 앱으로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직접 가서 키오스크에서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룸은 최소 이용단위 2시간이고 2인룸 1시간 6000원에서 시작합니다. 실제 결제하면 12000원에 2시간입니다.

 

1인석은 아래의 가격표와 같이 더 저렴합니다.

 

 

패키지 구매시 저렴한 내용이 있으니까 참고합니다. 

 

예약에 관한 내용은 아래 네이버 지도를 참고합니다.

 

https://naver.me/GTg9W92V

헤이든 스터디룸 : 네이버

 

 

키오스크를 사용해서 입실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시 스마트폰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QR코드를 받아서 입실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락커가 있습니다. 정기 사용자들을 위한 시설로 보입니다.

 

 

커피머신과 얼음, 냉온수 정수기가 있습니다. 기계가 좋아보여서 이것부터 딱 마음에 들더군요.

 

 

인스턴트 커피 각종 차와 티가 있습니다.

 

 

프린트와 WIFI 등 사무작업에 필요한 장비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출력/복사/스캔이 무료입니다. 팩스번호도 있는 것으로 봐서 팩스 수신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요즘 시대 팩스를 쓰는지 모르겠으나...)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나온 아메리카노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뜨거운물을 타거나 얼음을 타서 커스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매우 마음에 들음)

 

 

요런 인테리어 문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

 

 

1인실이 있고 모퉁이를 돌아가면 2인 이상 사용가능한 룸이 있습니다. 휴일인데도 학생 등 반정도는 차있더군요.

 

 

스터디룸에서 사용하는 여러 도구가 있습니다. 가습기, 랜선, 충전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알아서 갖다 쓰면 됩니다.

 

 

2인룸 중에 나란히 앉기 방입니다. 여기는 각자 앞만보고 공부하는 곳이지요.

 

 

노트북과 충전기 등을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마주보고 앉기 2인실 룸입니다. 대화하며 토론하기에는 이쪽이 더 좋습니다.

 

 

벽에 보드가 있어서 뭘 쓰면서 설명하기 좋습니다.

 

 

총평

 

 

3,9호선 고속터미널역 근처 헤이든 스터디룸은 쾌적한 환경에서 룸 대여를 할 수 있습니다. 2~4인실 까지 있다는데 이번에는 2인실을 이용해봤습니다. 이 근처에서 미팅이 있을 때 네이버 예약이나 모바일 앱으로 예약하면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자가 높이 평가하는 것은 커피가 맛있었고(게다가 무한리필) 사람들이 들락날락했음에도 방음처리가 잘되어서 인지 조용했다는 부분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