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왕 시리즈의 건면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튀기지 않은 건면 이라는 건데요. 건강에는 분명 더 좋을 것이라 보지만 맛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예전에 먹어 본 짬뽕 건면의 경우 조금 애매한 맛이 있었고 짜왕쪽이 건면에 더 어울리는 듯 합니다.
짜장스프, 후레이크, 볶음짜장소스 세개가 들어있습니다.
건면은 기본적으로 단단하기 때문에 좀 더 오래 끓여야 하는데 물을 충분히 넣고 끓이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바닥이 보이면서 스프가 탈 수 있습니다.
물을 좀 더 부어서 면에 약간 윤기가 날 정도로 끓입니다. 기름이 안들어 가다 보니 수분을 더 머금게 해야하는데 하여튼 건면의 경우는 일반 라면에 비해 조금 더 삶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는 600ml 물에 5분간 끓이라고 했는데 그것보다 쪼금 더 삶는 것도 괜찮습니다.
건면이라고 아예 기름이 없는 건 아니고 원재료에 보면 식물성풍미유도 들어가는데 일반 짜왕에 비해 함유량을 많이 낮춘 것 이겠지요.
비비는 것은 불끄고 하라고 써있는데 개인적 취향으로 그냥 물을 줄인 상태에서 스프를 넣고 마지막으로 끓였습니다. 끓이면서 소스가 면 안쪽에 퍼지는 방식입니다. 약간 국물이 자작하게 하면 너무 짜지도 않고 면을 다 먹은 후 밥을 비벼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와 국을 곁들였습니다. 양이 부족할 경우 햇반을 소스에 비벼먹으면 되겠네요. 계란 후라이도 추가하면 더 맛있습니다.
*리뷰 평가
짜왕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먹을만 합니다. 건면이라는 특성이 제일 중요한데 맛있게 끓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나중에는 면을 삶은다음에 스파게티 처럼 올리브 오일에 튀겨볼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러면 건면을 먹는 의미가 없으니까""" 기름에 튀긴 면은 탄력이 있습니다. 생면은 수분기가 있으니까 부드럽고 흡입력이 좋은데 건면은 말 그대로 건조시킨 면이라서 이 식감은 호불호가 있습니다. 약간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잡은 것 같은데 이런 면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는 어차피 농심이니까 평타 이상은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면의 식감이라 보는데 이 정도면 먹을만 합니다. 후기들이 많은데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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