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시험

국가 자격시험인 주택관리사(보)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려면 기초입문서 부터 단계별로 학습하는게 좋은데 2개월도 안남았으므로 지금 시작하려는 수험생의 경우 올해 보다는 내년 동차 합격을 목표로 준비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어느 정도 수험 과목에 대한 이해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최대 1차 합격 정도를 노리고 시험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주택관리사의 경우 수험생들이 직장인이나 은퇴자가 많아서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너무 성급하게 마음을 먹지 않고 한과목 한과목 정확하게 시험을 준비하겠다는 마음이 또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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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커스 주택관리사 기초입문서와 입문강의를 무료로 받는 방법 입니다.

 

우선 해커스 사이트에 로그인합니다. 회원이 아니면 가입 후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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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는 3000원 나갑니다. 최소한의 금액이니 아까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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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를 결제하면 즉시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책이 오는데는 며칠 걸리는데 어차피 기초입문은 책이 없어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강의듣기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15일  정도밖에 없어서 책을 배송 받고 듣기 시작하면 빠듯하기 때문입니다. 한과목이 보통 40분 강의가 20개 정도인데 계산하면 대략 1과목 13시간을 잡아도 모든 강의를 다 듣기 위해서 80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그래서 입문강의를 듣다가 자연스럽게 유료 결제로 이어지는 형태가 되는데 바로 2배속으로 듣는다면 15일 내에도 충분히 다 들을 수 있습니다.왜냐면 80->40시간이니까 하루에 3시간 듣는다고 하면 15일 안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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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간에 쪼들리는 사람이라면 매일 강의를 듣는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한번 듣는다고 큰 효과가 있는게 아니라 어쨋거나 진지하게 주택관리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유료 결제를 해서 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무료로 기초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면 그 다음에 조금 공부가 수월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 유료 결제를 하기 전에 내가 기한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는건지 미리 판단해 볼 수도 있구요.

 

아래는 해커스에서 온 주택관리사 기초입문서입니다. 1차 한권 2차 한권으로 총 두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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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회계원리/공동주택 시설개론/민법 세과목입니다. 주택관리사는 1차가 상당히 어려운 시험입니다. 1차 합격률이 10%대고 2차가 50~80% 정도하는 시험으로 매년 상대평가로 1600+-@를 2차 최종합격 시키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1차를 붙으면 2차는 웬만하면 붙는다는 것으로 특이하게 1차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 이유는 1차 과목에 회계원리와 민법 이 두개가 들어가 있어서 인데요. 두 과목은 대학에서 전공자들이 몇년동안 강의를 듣는 과목이지요. 아무리 시험에 나오는 부분만 속성으로 강의를 듣고 문제를 푼다 하더라도 기초가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학원에서는 입문, 기초, 기본 과정 등을 하는 체계가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시험의 경우 딱히 길게 할 필요없는데 영업적 이유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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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의 비매품이다 보니 광고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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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 1차 목차는 한번 봐둘만 합니다. 회계는 회계 기초에 대한 내용이고 시설개론은 건축구조와 설비, 민법은 총칙, 물권법, 채권법이 시험범위입니다. 이것은 기초입문용 책이라 디테일한 내용이 많이 빠져있습니다. 그 부분은 기초서 다음에 보는 기본서를 들어야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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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같은 경우는 중개사하고 시험범위가 다릅니다. 중개사의 민법은 총칙의 비중이 적고 임대차보호법이 나오는데 주택관리사는 민법총칙 파트의 출제 비중이 50% 이상입니다. 중개사 민법 강의를 듣다가 주택관리사 민법의 시험범위인 자연인, 법인 쪽을 들으니 또 생소하더군요. 하지만 중개사 민법을 열심히 공부했다면 그것이 다 도움이 되더군요. 민법은 국가 자격시험에 거의 나오기 때문에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런 시험을 보기 위해 한번은 거쳐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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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은 일반법의 왕이라고도 하지요. 계급적으로는 헌법이 최고법인데 우리 일반인들의 삶에 아주 가까이 일상화된 것이 민법이기 때문에 조문의 양도 많고 모든 법의 원리가 들어있어서 추상적인 것이 좀 어렵습니다. 해커스 주택관리사 민법의 기초입문 강의는 김지원 교수가 하는데 저는 좋은 것 같습니다. 김지원 교수님의 강의를 반복해서 듣는 것 만으로도 이해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자격시험을 준비할 때는 자기한테 맞는 일타강사의 강의가 중요한데 이를 박문각의 한 민법 교수는 '시험은 강사빨이다-' 라고도 말했습니다. 개인이 열심히 노력했다는 전제하에 맞는 말이지요.

 

- 2차는 주택관리관계법규/공동주택관리실무입니다. 주택관리사 2차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이유는 일단 과목이 2개 밖에 안되고 과목 자체도 공법, 실무 이런 거라 아무래도 깊이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2차 수업은 별로 못들었는데 주택법규 중에는 중개사 공법과 공통되는 범위도 있고 해서 딱히 2차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1차도 붙지 않았으니 당연한가;;;) 1차를 붙으면 2차는 남은 기간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고 또 올해 안되더라도 내년에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지기 때문에 1년안에 두과목이라는 건 그렇게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1차 붙는게 더 중요하다고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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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해커스라 교수진이 빵빵합니다. 이 분들이 주택관리사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다양한 시험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종종 다른 시험에서 나오는 문제들과 비교도 해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민법은 중개사와 감평사에 범위가 겹치면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문제란게 결국 돌고 도는 것이라 그 트렌드를 잘 연구하는 교수들이 족집게 처럼 실제 시험에 나올 문제를 찍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막판에 찍어준 곳에서 나오는지는... 그건 아무도 모르지요. (다 맞추면 그거야 말로 문제가 되니까) 그래서 '시험은 강사빨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 건데 그러다보니 강사를 잘 선택한 수험생들이 덕을 보고 그 소문이 나기 마련이지요. 합격후기라는게 그런 거지요. (어쨋든 붙은 사람이 승자고 많은 사람을 붙게한 강사가 일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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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험의 목차도 한번 보겠습니다. 역시 기초서라 디테일하게는 나와있지 않지만 크게 봐서 첫번째 과목 주택관리관계법규에 건축법, 주택법, 공동주택 관리법 등이 있고 두번째 과목인 공동주택관리실무에는 관리사무소의 실무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규는 중개사의 공법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쪽은 주택관리사라 공동주택 즉 아파트 관리에 특화된 내용이고요, 중개사 쪽은 전체 부동산 시장에 적용되는 공법 과목들입니다.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도시정비법, 건축법, 주택법, 농지법) 정확히 겹치는 범위는 건축법과 주택법인데 시험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다고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직 다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어쨋든 이 내용들이 전체적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사의 공법 공부를 한 사람에게는 조금 더 수월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과목인 공동주택관리실무의 경우 1차의 시설개론이 2차에 일부겹치기 때문에 1차를 열심히 했다면 또 2차 시험 공부가 한결 수월하다고 합니다. (시설개론 송성길 교수도 강조함) 뒤에 공동주택 회계관리(아파트 회계관리)나 사회보험, 노무관리 등 깊이 들어가는 내용이 아니고 우리가 다 살면서 겪는 내용이라 이렇게 막 학설, 판례나오고 그런 민법 같은 과목보다는 그래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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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저도 수업을 거의 듣지 못해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에 해커스 기초입문 강의를 들으면 조금은 알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초서에는 10개년 출제비율이 나와있습니다. 법률이 13개나 되서 모든 법을 다 외우기는 힘들기 때문에 출제비율이 높은 쪽에 주력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건축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민간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합치면 10년동안 65% 정도 나왔으니 어디를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할지도 대략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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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해커스 중개사 기초서를 받을 때는 별로 아는게 없어서 포스팅 쓸 내용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쪼끔 쓸 말이 있네요. 15일간 기초강의를 다 들은 후에 후기도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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