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패드 옐로우
회사의 사무실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리갈패드 입니다. A5 사이즈는 50P짜리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A4는 50P 짜리를 천원에 팔고 이건 50P x 2가 천원입니다.
A5는 아담한 사이즈라 자리를 많이 차지 않합니다.
메모를 쓰고 뜯기가 좋게 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뒷면을 쓰기가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반투명 점착메모
글씨가 비치는 스티커 메모입니다. 책에다가 표시 안하고 그 위에 붙인다는 아이디어가 좋지요. 형광색이라 더 잘보입니다.
진한 녹색과 연두색이면 연두색이 더 잘 보입니다.
살짝 들어보면 비치는 재질입니다.
얇기 때문에 책의 두께감도 그대로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메모지가 아니라 거의 형광팬으로 칠한 듯 한 느낌입니다.
조금 진한 녹색도 붙여 놓으면 느낌이 다르네요. 물론 위에 형광색이 더 밝지요.
넓어서 쓰기편한 점착 메모지
스티커 메모 중에 가로가 큰 제품입니다.
넓은 것은 그림이나 도형같은 것을 그릴 때 쓸만하더군요.
펜꽂이
펜꽂이, 연필 꽂이입니다.
PP제품하고 펀칭 금속 재질 두가지를 사봤습니다.
재질상 이쪽이 천원 더 비쌉니다.
바닥에 쿠션 같은 것도 깔아져 있네요. (아래 오른쪽)
모서리 패드가 있는 쪽이 이천원 짜리입니다. 천원 차이가 확실히 반영된 것 같습니다. 이런게 다이소의 묘미죠. 같은 종류라면 천원과 이천원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돈이 많으면 이해하기 힘든 특성이기도 하다) 요새 매장에서 그 다이소 회장님 자서전 팔던데 '천원을 경영하라' 는 말이 유명합니다. 즉 천원과 이천원은 어떻게 보면 작은 차이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 는 말입니다. 다이소 매장에 가면 그런 물음이 좀 뭐랄까 우매할 질문이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천원이고 이건 이천원인데 차이가 뭐에요?' 이런 걸 점원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요즘 시대엔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 제품 비교하면서 눈으로 봐도 이해가 됩니다. 천원짜리 쓸래 이천원짜리 쓸래? 차이가 뭔데? 하면 설명이 되지요. 천원가지고 온갖 소리를 다하는 것 같지만 다이소 매니아인 필자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만약에 다이소에 천원짜리가 이천원짜리보다 더 좋은 물건이 있다면 누군가 뭐라 할 수 있을거고 매장은 대답을 해줘야 하는데 곤혹스러운 일이겠지요. 그래서 천원을 경영하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그 책 한번 읽어 봐야할 듯)
펜을 꽂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상당히 잘 쓰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다보면 가짓수가 늘어나서 금액도 늘어나지만 어쨋든 다이소는 거의 천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그 증가폭이 다른 곳에 비하면 크지 않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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